조달청 시설공사 주간('26.5.11.~'26.5.15.)입찰 동향

조달청이 다음 주(5월 11일~15일) 전국적으로 총 28건, 6,567억 원 상당의 시설공사 입찰을 집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주 입찰 중 가장 큰 규모는 서울특별시 서울아리수본부가 발주한 '광암정수장 고도증설 및 재정비공사'로, 추정가격 1,552억 원에 공사기간은 1,647일이다. 경기도 하남시 광암동에 위치한 이 정수장은 표준정수처리시설(일일 40만 톤)을 재건설하고 고도정수처리시설(일일 10만 톤)을 증설하는 사업으로, '종합평가낙찰제'를 통해 낙찰자를 선정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하는 '안산신길2 A-1,3BL 아파트 건설공사 3공구'(1,386억 원)와 '인천계양 A-19BL 아파트 건설공사 7공구'(809억 원)도 각각 12일과 13일 종합심사낙찰제로 입찰이 진행된다. 충청남도 아산시의 '아산 풍기역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754억 원)와 충북 진천군의 '광혜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364억 원)은 14일 종합평가낙찰제로 집행된다.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이 발주하는 '비응항 접안시설 확장공사'(304억 원)와 '군산항 4,5부두 리뉴얼사업'(278억 원),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거창 송정-대평 국도건설공사'(176억 원) 등도 이번 주 입찰 대상에 포함됐다.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전체 28건 중 23건(1,880억 원)에 지역제한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이 적용된다.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10건(259억 원)이며,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공사는 13건(1,621억 원)으로 이 중 상당액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가 2,948억 원으로 가장 많고, 충청남도 813억 원, 그 밖의 지역이 2,806억 원을 차지한다. 계약방법별로는 종합심사제 2,954억 원, 종합평가제 2,670억 원, 적격심사 943억 원 순이다. 공종별로는 토목공사가 9건 3,492억 원으로 가장 많고, 건축공사 5건 2,369억 원, 산업환경공사 4건 598억 원 등이다.

조달청은 이번 입찰을 통해 총 6,567억 원 상당의 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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