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5~22일 '가축인공수정사 면허시험' 원서 접수

농촌진흥청이 2026년도 가축인공수정사 면허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가축인공수정사는 가축 품종개량과 가축 전염병 예방을 담당하는 전문 인력을 선발하는 국가 자격 시험으로,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원서 접수는 이달 15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가축인공수정사 온라인 원서 접수' 사이트에서 받는다. 필기시험은 7월 1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에서 실시되며, 합격자 발표는 7월 17일이다. 실기시험 원서는 7월 31일부터 8월 7일까지 접수하고, 시험은 8월 29일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에서 치러진다. 실기시험 합격자는 9월 7일 발표 예정이다.

필기시험 과목은 축산학개론, 축산법, 가축전염병예방법, 가축번식학, 가축육종학 등 5개 과목이다. 과목당 20문항씩 총 100문항이 객관식 4지선다형으로 출제되며, 과목별 40점 이상이면서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어야 합격할 수 있다. 실기시험은 가축인공수정 실무 절차를 질의응답과 실습 형태로 평가하며, 6개 평가항목 23문항으로 구성된다. 합격 기준은 총점 60점 이상이다.

응시료는 필기시험 2만 5000원, 실기시험 3만 원이다. 시험 일정은 가축 전염병 발생이나 국가 비상 상황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때 변경될 수 있다.

올해 시험부터는 응시자 편의와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가 새로 도입됐다. 임산부 응시자에게는 편안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우선 응시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시험 대기 시간 중에는 휴대전화를 별도로 보관했다가 시험 종료 후 돌려주는 방식을 도입해 부정 행위와 문제 유출 가능성을 차단한다.

지난해 필기시험에 합격했지만 실기시험에 불합격했거나 응시하지 못한 사람은 올해 1차 필기시험을 면제받고 실기시험에 바로 응시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가축인공수정사 면허시험은 축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자격시험인 만큼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응시자 편의를 확대하고 시험 운영의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 누리집과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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