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미디어·통신 정책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기 위한 ‘제3기 방미통위 2030자문단’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위원장 김종철)는 7일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자문단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문단은 방송·미디어·통신 정책 전반을 청년의 시각에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청년 세대의 인식과 의견을 정책에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자문단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대학생, 직장인, 교사, 연구원, 프리랜서 강사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성인 24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선발 과정에서는 성별과 지역 균형, 그리고 방송·미디어·통신 정책에 대한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습니다.
앞으로 자문단은 ▲방송·광고 이용자 보호 ▲미디어·디지털 분야의 공정경쟁 및 접근권 보장 ▲‘방송 100년’을 기념한 방송·콘텐츠 산업 진흥 등 주요 정책 분야를 점검하고 제언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또한 청년 여론을 수렴해 위원회에 전달하는 핵심 소통 창구로서의 기능도 맡게 됩니다.
이날 출범식은 자문단 소개 및 역할 설명, 자문단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방미통위 정책 교육, 그리고 1차 정례회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출범식에 참석한 고민수 상임위원은 “청년 여러분의 시각을 반영해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방송·미디어·통신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2030자문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자문단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027년 3월 22일까지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합니다. 이번 3기 자문단에는 신규 위원 13명과 연임 위원 11명, 그리고 단장(청년보좌역) 1명이 포함됐습니다. 자문단은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와 워크숍을 통해 청년의 시각이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활동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