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교육재단, 제28회 교보교육대상 수상후보자 공모

국내 보험업계를 대표하는 공익재단 중 하나인 교보교육재단이 제28회 교보교육대상 후보 추천 접수를 진행 중이다. 7일 공식 발표를 통해 재단은 1998년 제정 이후 지속돼 온 이 상이 교육 분야에서 헌신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115명의 수상자에게 총 32억 55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된 가운데, 국내 교육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민간 포상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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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상식은 ‘참사람육성’, ‘창의인재육성’, ‘평생교육’, ‘미래혁신’ 등 네 개 부문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대상자를 선정한다. 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0만원씩, 총 1억2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교보생명 창립자인 신용호 대산 선생의 ‘교육이 민족의 미래’라는 신념을 계승하는 취지로 제정된 이 상은, 금융계 기반의 재단이 교육적 가치 실현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꼽힌다.

후보 추천은 교육 관련 기관 및 사회단체 대표, 교육 전문가, 또는 두 명 이상의 교육 종사자와 학생이 가능하다. 접수 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구체적인 추천 요건과 서식은 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기반으로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담당할 예정이다.

최화정 재단 이사장은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이들의 가치를 사회 전반에 알리는 일은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라며, “이번 시상을 통해 교육의 본질적 의미가 다시 조명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보교육대상은 단순한 포상을 넘어, 민간이 주도하는 교육 생태계 활성화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장기적으로 볼 때, 대기업 계열 보험사의 공익재단이 교육 분야에 지속적인 자원을 투입함에 따라 사회적 책임(CSR)의 기준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보험업계 전반에 걸쳐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기대가 확대되고 있음을 반영하며, 향후 다른 금융그룹의 후속 움직임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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