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제2대 정윤순 신임 이사장 임명

보건복지부는 5월 6일 정윤순 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현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을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제2대 이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근거해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입니다. 이 재단은 국가 자살예방 사업의 실행과 홍보·교육, 연구·분석 등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정윤순 신임 이사장은 보건복지부에서 보건의료정책실장, 사회복지정책실장, 건강보험정책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관료 출신입니다. 공직에서 물러난 후에는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학계에서 활동해 왔습니다.

정 이사장은 보건의료와 사회복지 정책 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자살 문제에 대해 다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의 임기는 2026년 5월 6일부터 2029년 5월 5일까지 3년간입니다. 이 기간 동안 정 이사장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모든 업무를 총괄하며, 국가 차원의 자살 예방 정책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이끌게 됩니다.

정윤순 신임 이사장은 1969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학교에서 사회정책학 석사, 가천대학교 대학원에서 보건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995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보건복지부에서 보건의료정책과장, 보험정책과장, 인구정책총괄과장, 노인정책과장 등을 지냈으며, 질병관리청 연구기획조정부 부장도 역임했습니다. 이러한 경력은 자살 예방 정책 수립과 집행에 있어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정 신임 이사장의 취임을 계기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재단은 앞으로도 각종 자살 예방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대국민 홍보와 교육 활동을 통해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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