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농촌경제·사회서비스 포럼, 농촌 통합돌봄과 공동체 기반 서비스 연계방안 논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5월 6일 오후 오송 C&V센터에서 '농촌 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공동체 기반 경제·사회서비스 연계 방안'을 주제로 제1차 농촌경제·사회서비스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했으며, 복지·서비스 분야 전문기관, 지방정부, 농촌 주민 주도 서비스 조직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지난 3월 전국적으로 시행된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공동체 기반 경제·사회서비스와의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농촌 지역에서 돌봄 서비스가 원활히 작동하려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주민 조직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복지·서비스 전문가 4명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배지영 교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현황을, 중앙사회서비스원 최신광 부원장은 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 현황을 각각 소개했다. 이어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태완 연구위원이 농촌 지역 복지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했고, 전북연구원 이중섭 연구위원은 전북 지역의 통합돌봄 실천 사례를 발표했다.

발표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오갔다. 특히 통합돌봄 체계에 참여하기 위해 지방정부와 어떻게 협력 체계(거버넌스)를 구축할지, 사회적 농업이 통합돌봄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등이 주요 논의 주제로 떠올랐다. 주민 주도 서비스 조직 관계자들은 농촌 현장에서 겪는 실제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털어놓으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1차 포럼을 시작으로 사회연대경제, 보건의료 등 주요 국정과제와 연계해 다양한 주제로 전문가 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농촌 지역 사회서비스를 확산하고, 주민 주도 돌봄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는 취지다.

농식품부 전한영 농촌정책국장은 "통합돌봄과의 연계는 공동체 중심의 경제·사회서비스 모델이 지속 가능하도록 만드는 중요한 계기"라며 "이번 포럼 논의를 바탕으로 주민 주도 돌봄체계를 발전시키고, 농촌에서 실제로 작동할 수 있는 통합돌봄 모델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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