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 회사에서 뭐해?" 직원 자녀 초청

“엄마·아빠, 회사에서 무슨 일을 해요?”라는 궁금증을 가진 아이들이 처음으로 부모의 일터를 방문했다. 인사혁신처는 4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2026년 직원 자녀 초청행사’를 열고, 초등학생 자녀 20여 명을 초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보안검색대를 통과해 청사 내부로 들어서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가장 먼저 진행된 ‘어린이 공무원증’ 발급 시간에는 자신의 사진이 들어간 플라스틱 신분증을 목에 걸고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이었다. 재해보상정책담당관실 김경훈 주무관의 자녀 김도윤 군은 “어린이 공무원증을 받으니 저도 공무원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아빠가 다친 공무원들을 도와준다는 걸 알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아빠 회사에서 뭐해?’ 프로그램에서는 부모의 업무 내용을 설명 듣고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재정책과 이지원 사무관의 자녀 원유찬 군은 “엄마가 맨날 회사 간다고 해서 궁금했는데, 국민을 위해 일하는 엄마가 정말 멋져 보인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들은 마술과 풍선 공연을 즐기고, 친환경 에코백을 직접 만들었다. 특히 인사혁신처장실과 차장실을 개방해 아이들이 평소 가보지 못한 공간을 둘러보는 기회도 마련됐다. 최동석 인사처장은 집무실을 찾은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부르며, 아이들이 만든 에코백에 직접 선물을 담아 전달했다. 아이들이 궁금했던 질문에 답하며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급여정책과 박희준 서기관은 “아이에게 내가 하는 일을 직접 보여줄 수 있어 뿌듯했다”며 “동료들과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를 더 이해하고 가까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최동석 인사처장은 “아이들과 직원 모두에게 따뜻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근무 여건을 확대하고, 구성원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 본 콘텐츠는 AI가 재구성한 것으로, 저작권은 원 저작자(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자 요청 시 즉시 삭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