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를 빛낸 방송 프로그램 출품하세요"

지난해 방송가를 빛낸 우수 프로그램을 찾는 '2026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방송대상'의 출품작 공모가 5월 6일부터 시작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위원장 김종철)는 4일 서면 회의를 열어 올해 방송대상 시상 계획을 확정하고 응모 요강을 위원회 누리집(www.kmcc.go.kr)에 공개했다. 이 상은 방송인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프로그램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응모 또는 추천은 6월 2일까지 가능하다.

올해 방송대상은 오는 하반기 시상식을 열어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을 비롯해 5개 부문 우수상 9편, 특별상 4편 등 총 15편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작에는 대통령상과 함께 2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최우수상은 국무총리상에 1천200만 원, 우수상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상에 각 600만 원, 특별상은 공로상과 희망나눔상 각 400만 원, 제작역량우수상 2편에 각 300만 원이 지급된다. 전체 시상금 규모는 1억 원이다.

우수상 부문은 다섯 가지로 나뉜다. '사회·문화 발전' 부문은 사회적 이슈를 공론화하거나 문화 다양성 증진에 기여한 공익 프로그램을, '창의혁신' 부문은 참신한 내용과 포맷으로 프로그램 질적 발전에 기여한 작품을 선정한다. '한류확산' 부문은 해외 진출을 통해 한류 확산에 기여한 프로그램, '지역발전' 부문은 지역 문화 창달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프로그램이 대상이다. 'OTT·웹·앱 콘텐츠' 부문은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제공된 동영상 콘텐츠를 평가한다.

응모 자격은 국내에서 제작돼 2025년에 방송되거나 제공된 프로그램이다. 지상파 방송사, 종합유선방송사,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공동체라디오, 위성방송, IPTV 사업자 등이 응모할 수 있다. 각 사업자별로 채널당 2편 이내(지상파는 지역국별)로 응모 가능하며, TV와 라디오 채널을 모두 가진 사업자는 라디오 포함 총 3편까지 낼 수 있다. OTT·웹·앱 콘텐츠 부문과 희망나눔상 부문을 제외한 4개 부문에는 최대 2개 부문까지 중복 응모가 허용된다.

한류확산 부문은 2023년부터 2025년 사이에 방송된 프로그램 중 2025년 수출 실적이 있는 작품만 응모할 수 있으며, 증빙자료를 반드시 첨부해야 한다. 지역발전 부문은 지역 지상파 방송사와 지역 종합유선방송, 공동체라디오 방송사의 프로그램이 대상이다. OTT·웹·앱 콘텐츠 부문은 각 사업자별 2편 이내(개인 사업자 제외)로, 다른 우수상 부문과 중복 응모할 수 없다.

특별상은 공로상과 희망나눔상, 제작역량우수상으로 구성된다. 공로상은 방송문화 발전이나 재난방송·장애인방송 등 사회공헌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가 대상으로, 방송사 대표, 관련 협·단체장, 시청자 단체장 등의 추천을 받아 응모할 수 있다. 희망나눔상은 사회적 약자 재조명이나 사회 갈등 해소 등 공동체 가치를 높인 프로그램을 선정하며, 다른 우수상 부문과 중복 응모할 수 없다. 제작역량우수상은 별도 선정 절차를 통해 뽑히기 때문에 별도의 응모 신청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

응모를 원하는 방송사 등은 6월 2일까지 응모 공문, 출품서, 프로그램 영상물, 포스터, 기타 증빙 자료를 USB와 인쇄물로 모두 제출해야 한다. USB에 저장하는 파일 폴더명은 '(응모부문)프로그램명' 형식으로 만들어야 한다. 공로상 부문은 추천서와 인사기록카드 등이 추가로 필요하며, 추천인의 날인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제출처는 경기도 과천시 관문로 47 정부과천청사 2동,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편성평가정책과다.

접수 방법은 방문 또는 등기우편이다. 방문 접수는 6월 2일 오후 5시까지 도착분에 한하며, 등기우편은 6월 1일 소인분까지 유효하다. 자세한 사항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누리집(www.kmcc.go.kr) 알림마당 보도자료를 참고하거나 전화(02-2110-1284, 1285)로 문의하면 된다.

유의할 점도 몇 가지 있다. 수상작으로 선정되면 IPTV나 케이블 VOD 등 플랫폼에 '방송대상 수상작 다시보기 서비스'로 일정 기간 무료 제공해야 한다. 제출 영상물의 품질이 좋지 않으면 심사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정규 프로그램인 경우 프로그램 특성을 대표하는 특정 회차만 제출해도 된다. 출품서의 프로그램명, 기획자, 연출자, 대상자(공로상) 정보는 상패와 상장에 그대로 기재되므로 정확히 작성해야 한다.

시상 일정과 편수, 금액은 출품작 수와 수준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외주제작사가 프로그램 저작권을 보유한 경우, 방송사는 해당 외주제작사와 협의한 후 응모해야 한다. 만약 응모 프로그램이나 관계자가 법 위반, 방송심의 규정 위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출품서가 허위 기재된 경우 수상이 취소될 수 있다.

올해 방송대상 시상식은 11월 중 열릴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이번 공모를 통해 창의적이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방송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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