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일자리, 이제 알바몬에서 찾는다

앞으로 농업 일자리도 대표적인 온라인 구인구직 플랫폼에서 찾을 수 있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4일부터 알바몬(운영법인 웍스피어) 내에 '농업 일자리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알바몬은 국내 1위 구인구직 플랫폼으로, 올해 1분기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 수가 1,003만 명에 달한다.

이번 조치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국민의 정책 제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결과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업 일자리에 관심이 많은 국민들에게 보다 접근성이 높은 채널을 확보할 필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알바몬은 일반음식점, 카페, 물류 등 비농업 분야 일자리 정보를 주로 제공해 왔다.

농업 일자리 플랫폼이 개설되면서 청년, 은퇴자, 예비 귀농귀촌인 등이 알바몬을 통해 농업 일자리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반대로 농가는 알바몬의 방대한 이용자 풀을 활용해 필요한 인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구인 정보를 등록하려는 농가는 관내 또는 인근 지역의 농촌인력중개센터에 문의해 플랫폼에서 사용할 코드를 받은 후 자유롭게 공고를 게시할 수 있다.

농가는 구인 공고를 작성할 때 재배 품목, 농작업 유형(적뢰, 수확 등), 근무 시간, 급여, 교통편 등 구체적인 근무 조건을 기재할 수 있다. 농식품부 윤원습 농업정책관은 “청년과 도시민 등 구직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민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농업 일자리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농촌 지역의 인력난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전국 17개 시도에 총 189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주요 지역별 센터를 살펴보면 경기도는 김포 고촌농협, 안성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안성시연합회, 양평 청운농협, 여주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여주시연합회 등 10곳이 있다. 강원도는 강릉 북강릉농협, 영월 영월농협, 원주 문막농협, 춘천 춘천시농어업회의소 등 13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충청북도는 괴산 괴산먹거리연대 사회적협동조합, 단양 단양군 농업인단체협의회, 영동 영동군청, 옥천 옥천농협 등 9곳이 있다. 충청남도는 공주 우성농협, 금산 금산군농어업회의소, 논산 논산시농어업회의소, 당진 당진시농업회의소 등 14곳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 동김제농협, 남원 남원농협, 무주 구천동농협, 부안 남부안농협, 순창 순창농협, 완주 고산농협, 익산 금마농협, 임실 오수관촌농협, 장수 장계농협, 전주 전주농협, 정읍 정읍원예농협, 진안 백운농협 등 20곳에서 운영된다.

전라남도는 강진 강진농협, 고흥 녹동농협, 곡성 곡성농협, 광양 광양농협, 구례 구례농협, 나주 나주배원예농협, 담양 담양군농업회의소, 무안 무안농협, 순천 순천농협, 신안 북신안농협, 여수 여수시친환경농업협회, 영광 서영광농협, 영암 서영암농협, 장성 장성농협, 장흥 관산농협, 진도 서진도농협, 함평 함평나비골농협, 화순 화순군청 등 18곳이다. 경상북도는 경산 경산농협, 경주 경주시농어업회의소, 구미 구미시청 선산출장소, 김천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문경 동문경농협, 봉화 봉화농협, 상주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성주 농협중앙회 성주군지부, 안동 남안동농협, 영덕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 영양 영양빛깔찬일자리지원센터, 영주 영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영천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예천 생명의공동체소비자생활협동조합, 울릉 농협중앙회 울릉군지부, 울진 남울진농협, 의성 농협중앙회 의성군지부, 청도 동청도농협, 청송 청송농협, 칠곡 왜관농협, 포항 농협중앙회 포항시지부 등 21곳이다.

경상남도는 거창 거창군상시고용사회적협동조합, 고성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고성군연합회, 김해 김해시농촌인력중개센터, 밀양 밀양시농산업인력지원사회적협동조합, 사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사천시연합회, 산청 농협중앙회 산청군지부, 의령 의령군농업기술센터, 창녕 창녕군인력중개센터, 창원 농협중앙회 창원시지부, 하동 금남농협, 함안 동함안농협, 함양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합천 합천군농촌인력은행사회적협동조합 등 16곳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 성산일출봉농협, 제주 구좌농협 등 8곳, 인천광역시는 강화 남부농협 등 3곳, 대전광역시는 동구 산내농협 1곳, 대구광역시는 군위농협, 달성 구지농협 등 3곳, 울산광역시는 북구 농소농협 등 3곳, 부산광역시는 부산진구 농협중앙회 부산본부 1곳, 광주광역시는 광산구 평동농협 등 3곳,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연서농협 1곳이 각각 운영된다.

이번 플랫폼 개설은 농촌 지역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에 실마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민간 플랫폼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구직자와 농가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농업 일자리에 관심 있는 국민은 알바몬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 본 콘텐츠는 AI가 재구성한 것으로, 저작권은 원 저작자(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자 요청 시 즉시 삭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