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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②-1] 금융권, 고령층 맞춤 지원 전방위 확대

 가정의 달 ②-1  금융권, 고령층 맞춤 지원 전방위 확대

가정의 달 ②-1 금융권, 고령층 맞춤 지원 전방위 확대

 가정의 달 ②-1  금융권, 고령층 맞춤 지원 전방위 확대

가정의 달 ②-1 금융권, 고령층 맞춤 지원 전방위 확대

 가정의 달 ②-1  금융권, 고령층 맞춤 지원 전방위 확대

가정의 달 ②-1 금융권, 고령층 맞춤 지원 전방위 확대

 가정의 달 ②-1  금융권, 고령층 맞춤 지원 전방위 확대

가정의 달 ②-1 금융권, 고령층 맞춤 지원 전방위 확대

금융권의 고령층 지원이 일자리 지원, 서비스 확대, 상품 개발 등 다양한 부문으로 확장되고 있다. 보험·은행권은 단순 금융거래 지원을 넘어 건강관리, 치매·요양 대비, 재취업, 간병·질병 보장 등 고령층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넓히고 있다.

■ 세대 연결·재취업으로 시니어 사회참여 확대

금융권 시니어 일자리 모델은 사회와 소통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확대되고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지난달 15일 서울시 강동구에 세대통합형 베이커리 카페 ‘할로마켓’ 2호점을 열었다. 할로마켓은 재단의 시니어라이프 지원사업 일환으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연계해 시니어 일자리와 청년의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세대 간 협업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할로마켓 강동점에서는 60세 이상 시니어 20명이 바리스타와 제빵사로 참여하고, 청년 점장과 대학생 서포터즈가 홍보·마케팅을 맡는다. 재단은 올해 하반기 제주 한림읍 일대에 할로마켓 3호점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중장년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를 운영하고 있다. 40~60대 경력인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소셜, 플랫폼 등 3대 분야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 연계를 강화한다. 올해는 11월까지 총 3700명(온라인 교육 2500명, 오프라인 집중교육 1200명)을 대상으로 매달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교육 참여 희망자는 하나금융그룹 또는 ‘하나 파워 온’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상시 신청·수강할 수 있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은 프로그램 일환으로 중장년층 재취업 박람회 ‘하나 JOB 매칭 페스타’를 진행한다. 중장년 경력 인재에게 채용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행사로, 지난달 29일 부산을 시작으로 하반기 광주, 수원, 대전, 인천, 서울 등 전국 주요 거점 도시를 순회하며 총 6차례 열릴 예정이다.

■ 금융서비스, 접근 문턱 낮추고 ‘건강·돌봄’에 초점

시니어 전용 서비스도 확대되고 있다. 한화생명은 지난달부터 만 65세 이상 고객을 위한 시니어 전용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니어 전용 번호를 이용하면 전담 상담사와 바로 연결되는 방식이다. 특히 자동 응답 시스템(ARS) 안내에 따라 버튼을 누르는 과정을 생략해 시니어 고객의 이용 부담을 줄였다. 한화생명은 고객 응대 수준을 높이기 위해 5년 차 이상 우수 상담사 80명을 선발해 전담 상담사 조직을 꾸렸다.

KB라이프생명은 지난달 6일 개시한 ‘KB골든라이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노후자금, 건강관리, 치매·요양돌봄, 제휴혜택 등 4대 영역에서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라이프 모바일 웹페이지에 접속해 ‘KB 골든라이프 ON’ 배너를 클릭하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노후자금 영역에서는 3대 연금을 비롯해 주택연금과 보험자산을 활용한 은퇴 후 소득과 주거형태를 고려한 필요자금을 분석하고, 연금·절세 전략을 제안한다. 건강관리 영역에서는 AI 두뇌검사, 두뇌훈련 콘텐츠를 통해 일상 속 두뇌건강 습관 형성을 돕는다. 치매·요양돌봄 영역에서는 맞춤형 요양기관 검색과 장기요양 비용 계산, 돌봄 상태별 맞춤 솔루션, 장기요양 예상등급 안내 기능을 제공하며, 실시간 채팅 및 전화 상담을 통해 요양·돌봄 전문 상담 서비스도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 앱(App)에서 ‘KB두뇌건강 지킴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두뇌 건강 테스트 등 간단한 체험형 콘텐츠는 물론 ‘치매 간편 계산기’ 기능을 탑재해 상황별 치매 진단 시 예상되는 비용을 계산하고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영업점 상담 예약 기능을 연계해 치매안심신탁 등 관련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전문가 상담도 신청 가능하다.

하나금융그룹은 전국 시니어타운, 노인복지관, 요양시설, 경로당 등을 방문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나 행복드림(Dream)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금융 전문가가 전용 미니버스로 이동 및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를 직접 찾아가 일대일 자산관리, 상속·증여 상담, 금융사기 예방교육은 물론 웃음치료, AI 디지털금융 체험 등 비금융 케어를 함께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그룹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더넥스트’를 통해 ‘AI 안부서비스’와 ‘치매안심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AI 안부서비스는 AI 목소리 ‘든든이’가 고객이 정한 일정에 정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고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음성 통화 서비스로, 별도 앱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치매안심 아카데미는 치매 정보와 예방, 정서 안정, 자산보전과 이전 설계를 주제로 치매로 인한 금융거래 어려움을 사전에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 치매·간병·암보험, 노후 의료비 부담 완화

KB라이프는 지난 2일 치매와 장기요양을 함께 대비할 수 있는 ‘KB 골든라이프 딱좋은 간병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치매 검사·진단·생활자금, 장기요양 등급별 보장, 간병인 사용 비용 등을 담았으며, 신약 ‘레켐비’ 치료비도 특약 가입 시 3200만원까지 보장해 의료비 부담을 낮췄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암케어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검사부터 진단, 치료, 재활까지 암 치료 전 과정을 보장하도록 설계됐다. 유병자를 위한 간편 가입형을 신설해 20세부터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도록 했고, 고령층과 유병자의 보장 사각지대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하나은행은 유언대용신탁 상품인 ‘내맘대로 신탁’을 통해 치매 등 판단능력 저하에 대비한 자산 운용·인출·이전 설계를 지원한다. 자금 운용과 정기·분할·수시 인출, 유고 시 자산 이전이나 기부까지 고객 의사에 따라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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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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