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GA협회, 설계사 1천명 이상 ‘대형 GA’ 6개사 자율협약 가입 완료
보험GA협회가 설계사 정착지원금으로 인한 과당경쟁을 선제적으로 자정하려는 업계 노력에 동참했다.
보험GA협회는 지난 6일 자율협약 운영위원회를 열고, 소속 보험설계사 1000명 이상 대형 GA 가운데 자율협약에 참여하지 않은 GA를 대상으로 가입 확대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오는 7월 도입을 앞둔 판매수수료 제도(1200% 룰)의 안착과 정착지원금으로 인한 과당경쟁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이번 참여 확대 과정에서 기존 미참여사 7개 중 6개 대형 GA가 자율협약에 새롭게 참여하면서 협약 참여사는 기존 58개사에서 64개사로 늘었다. 신규 참여사는 ▲메타리치 ▲더블유에셋 ▲라이나원 ▲디비엠엔에스 ▲더금융서비스 ▲마이금융파트너다.
특히 2024년 4월 독립 대형 GA로 출범한 메타리치가 자율협약에 참여하면서 GA 업권의 ‘초대형 GA(소속 설계사 3000명 이상)’ 25개사 전원이 참여하게 됐고, 이에 따라 자율협약의 실효성이 제고될 전망이다.
보험GA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형 GA의 자율협약 참여는 과당경쟁을 방지하고 투명한 영업 환경을 조성하려는 GA 업권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줬다”며 “협회는 자율협약이 실효성 있게 운영되도록 운영 체계를 공고히 하고, GA 업권이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