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대학교(이하 전통대)가 넥슨재단과 손잡고 전통공예 분야 신진예술가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국가유산청이 2026년 4월 30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넥슨재단은 4,500만 원 규모의 기탁기금을 전달해 '바람의나라'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전통공예 작품 제작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전통공예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문화유산의 대중화와 신진 예술가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전통대는 넥슨재단의 지원금을 바탕으로 신진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작품 제작 과정을 지원하며, '바람의나라'의 독특한 세계관과 전통공예 기법을 결합한 창작 활동을 장려한다. 이는 전통문화가 게임 등 현대 콘텐츠와 융합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사례다.
보도자료에 첨부된 자료에 따르면, 사업은 전통공예 신진예술가 발굴과 육성에 초점을 맞춘다. 지원 대상은 전통공예 분야에서 활동하는 젊은 예술가들로, '바람의나라'의 캐릭터나 배경 요소를 전통 재료와 기법으로 재현하는 작품 제작에 나선다. 기탁기금 4,500만 원은 작품 제작 비용, 재료 구입, 전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이 협력이 전통문화의 보존과 활용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통대와 넥슨재단의 파트너십은 게임 산업과 문화유산 분야의 시너지를 창출하며, 신진예술가들에게 실질적인 창작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 추진을 통해 제작된 작품들은 향후 전시회나 공공장소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바람의나라'는 넥슨의 대표적인 온라인 게임으로, 무협과 판타지 요소가 가미된 독창적인 세계관을 지닌다. 이 IP를 전통공예에 접목함으로써 전통기예가 젊은 세대에게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전망이다. 전통대는 이미 다양한 전통문화 교육과 연구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가유산청의 정책 방향과 맞물려 추진된다. 전통공예의 쇠퇴를 막고 후속 세대 양성에 힘쓰는 가운데, 민간 재단과의 협력이 새로운 동력을 제공한다. 넥슨재단의 기부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보여준다.
사업 세부 내용은 전통대와 넥슨재단의 공동 공고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신진예술가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국가유산청 보도자료는 이 사업이 전통문화의 혁신적 활용 사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한국 전통공예가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문화 콘텐츠로 거듭날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전통공예 신진예술가 지원은 단순한 작품 제작을 넘어 전통기법의 계승과 현대적 해석을 촉진한다. '바람의나라'의 생동감 있는 요소들이 나전, 자수, 도자기 등 전통 재료와 만나 새로운 예술 작품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예술가들은 창의성을 발휘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넥슨재단의 4,500만 원 기탁은 사업 초기 단계에 투입되며, 장기적으로는 추가 지원 가능성도 열려 있다. 전통대는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유사한 협력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가유산청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문화유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
이번 협력은 게임과 전통문화의 경계를 허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일반 국민들에게는 전통공예의 매력을 새롭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신진예술가들에게는 꿈을 실현할 기회가 된다. 국가유산청의 보도자료는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하며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