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동정] 김윤덕 장관, 새만금개발청 방문 "첨단산업 거점 새만금, 새판짜기 속도 높인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4월 29일 오후 새만금개발청을 찾아 현대차그룹의 투자 계획에 따른 새만금 개발 청사진 재수립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새만금을 첨단산업 거점으로 전환하기 위한 ‘새판짜기’ 작업에 속도를 내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김 장관은 새만금개발청에서 사업 추진 현황과 기본계획 변경 방향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기반의 첨단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새만금 계획을 종합적으로 재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규모 투자계획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반영해 신속한 사업 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13일 ‘새만금 투자지원 TF’를 출범한 이후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투자계획을 현실화하기 위한 지원 과제를 검토해 왔다. 김 장관은 이번 방문에서 새만금개발청이 담당하는 과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개발청 정인권 기획조정관(청장 직무대리)은 “로봇 제조공장, 수전해 플랜트 및 태양광 발전설비, AI 수소 시티, AI 데이터센터 등 현대차의 투자 실행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현대차그룹이 새만금에 조성할 미래 산업 클러스터의 구체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김 장관은 이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사업 현황을 살폈다. 국가산업단지는 2023년 1·2·5·6공구가 제1호 새만금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된 데 이어, 최근 3·7·8공구도 제2호 새만금 투자진흥지구로 추가 지정되면서 기업 투자 유치 기반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또한 새만금33센터 전망대에서는 새만금 수변도시 조성 계획을 점검했다. 수변도시는 최근 ‘새만금 스마트도시계획’을 공고하며 AI(인공지능) 도시로의 조성을 추진 중인 지역이다. 김 장관은 부지 조성 현황과 AI 서비스 도입 계획 등 전반적인 조성 계획을 꼼꼼히 확인했다.

김윤덕 장관은 “현대차그룹의 투자를 계기로 새만금은 로봇, 수소, AI 등 미래 첨단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며, 첨단산업 중심의 새판짜기도 한층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지 공급, 규제 특례 부여 등 지원수단을 총동원해 투자가 실질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며 “새만금이 지방주도 성장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관은 마지막으로 “부처 간 협업과 지역 간 연계 효과 극대화를 위해 관계 부처 및 전북특별자치도 등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할 것”을 주문하며 새만금 개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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