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상담부터 스마트 신고까지 국민 편의 개선한 민원 혁신 한자리에

행정안전부는 4월 29일 정부세종청사 민원동 대강당에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을 열고, 국민 편의를 크게 개선한 우수 기관과 유공자를 포상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6년부터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해온 민원행정 평가로, 2024년 9월부터 1년간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진단했습니다. 평가 대상은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광역 지방정부, 시, 군, 구 등 총 308개 기관이며, 기관 유형별로 행정 환경과 민원 특성이 다른 점을 고려해 6개 평가군으로 나누어 순위와 등급을 부여했습니다.

최상위 등급인 '가등급'을 받은 우수기관은 34곳이며, 민원 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유공자 19명도 함께 선정됐습니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상담 서비스 'AI 이삭이'를 구축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농업기술 상담을 지원하고, 맞춤형 교육과 영농설계를 제공한 점에서 중앙부처 중 최고 점수를 받았습니다.

또 다른 대통령 표창 수상 기관인 서울 성동구는 온라인 예약 시스템과 모바일 빗물받이 간편 신고 등 주민 생활의 작은 불편까지 해결하는 스마트 민원 시책을 적극 도입해 우수 사례로 꼽혔습니다.

국무총리 표창은 광주광역시 교육청, 대구광역시, 경기 하남시, 전남 진도군이 각 평가군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수상했습니다. 이 밖에도 병무청, 서울특별시 교육청, 전북 고창군 등 28개 기관과 대구광역시 이한희 주무관, 경기 수원시 김수정 과장, 서울 성북구 조경원 주무관 등 19명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우수기관에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특별교부세 등 재정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발굴된 혁신 사례를 전 기관에 공유해 행정 전반의 질을 높일 방침입니다. 평가 결과가 낮은 기관에는 맞춤형 교육과 전문가 자문 등 후속 지원을 제공해 전국 어디서나 국민이 높은 수준의 민원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올해부터는 평가 지표를 기존 5개 항목 21개 지표에서 6개 항목 24개 지표로 전면 개편했습니다. 개편된 지표는 기관이 국민의 입장에서 얼마나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하도록 설계됐습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민원 서비스는 국민이 행정을 피부로 느끼는 가장 중요한 접점”이라며 “이번 수상은 각 기관이 현장에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온 노력의 결실인 만큼, 우수한 혁신 사례들을 전국으로 확산해 국민이 더 나은 일상의 변화를 느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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