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재배면적조사 결과_마늘,양파

통계청(가상의 국가데이터처)이 4월 29일 발표한 '2026년 재배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마늘 재배면적은 24,170ha로 지난해(22,947ha)보다 5.3%(1,223ha)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파 재배면적은 17,609ha로 전년(17,677ha) 대비 0.4%(68ha) 감소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2만 1,707개 표본조사구를 대상으로 3월 16일부터 4월 10일까지 실시했으며, 7월 생산량조사 결과 발표 시 최종 확정된다.

마늘 재배면적은 2023년 이후 감소세를 보이다가 올해 반등했다. 이는 지난해 마늘 가격이 상승하면서 농가의 재배 의향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시도별로 보면 경남이 7,857ha로 가장 많았고, 경북(5,273ha), 충남(3,768ha), 전남(3,023ha), 대구(874ha), 제주(828ha) 순으로 나타났다. 경북은 전년 대비 13.7% 늘어나 증가 폭이 가장 컸고, 경남(7.3%), 전북(10.8%)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충북은 16.5% 감소해 가장 큰 폭으로 줄었고, 경기(-7.9%), 대구(-7.4%), 제주(-3.7%) 등도 감소했다.

양파 재배면적은 해마다 가격 변동에 따라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2018년 2만 6,425ha로 정점을 찍은 뒤 2020년 1만 4,673ha까지 급감했으나, 이후 다시 증가와 감소를 거듭하며 2026년에는 소폭 줄었다. 시도별로는 전남이 6,072ha로 가장 넓었고, 경남(3,895ha), 경북(2,225ha), 전북(1,977ha), 충남(1,296ha), 제주(955ha) 순으로 나타났다. 충남은 20.8% 증가해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으며, 전남(1.5%), 경남(2.3%), 경북(0.5%)도 늘었다. 반면 강원은 31.5%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고, 대구(-28.8%), 전북(-8.9%) 등이 감소했다.

연도별 추이를 보면, 마늘 재배면적은 2010년 2만 2,414ha에서 2012~2013년 2만 8천ha대로 증가한 후 2015년 2만 638ha까지 급감하는 등 변동이 컸다. 이후 2017~2018년 다시 2만 8천ha 수준을 회복했다가 2020년 이후 2만 2천ha 안팎에서 등락하다 올해 2만 4,170ha를 기록했다. 양파는 2010년 2만 2,113ha에서 2014년 2만 3,911ha로 정점을 찍은 후 2015년 1만 8,015ha로 줄었고, 2018년 2만 6,425ha로 급증한 뒤 최근 1만 7천ha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표본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추정 결과에는 표본오차와 비표본오차가 포함될 수 있다. 통계표에서 소수점 이하 반올림으로 인해 전체 수치와 하위 합계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는 해당 숫자가 없음, '0'은 단위 미만을 의미한다. 한편 2024년부터 경북 군위군은 대구광역시로 집계·공표되고 있다. 이번 결과는 국가통계포털(kosis.kr)과 국가데이터처 홈페이지(mod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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