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찰박물관이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104주년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박물관 전역에서 진행되며, 경찰의 역할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찰특공대 탐지견 시범이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박물관 2층 정문에서 펼쳐진다. 순찰차 탑승 체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박물관 앞마당에서, 경찰 오토바이 사진 찍는 곳(포토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어린이 사격왕 선발대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박물관 3층 사격장에서 열리며, 얼굴 그림 그리기(페이스 페인팅)와 풍자화(캐리커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각 4층과 3층에서 진행된다. 키캡 만들기 체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4층 폴리스홀에서 운영된다.
박물관은 인기 프로그램에 대해 사전 신청을 받아 회차별 참가 인원을 관리하고, 프로그램별 운영 공간을 분산해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방침이다. 국립경찰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체험을 통해 경찰의 역할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05년 개관한 경찰박물관은 2021년 4월 서울 종로구 송월길 162로 이전 후 재개관했으며, 개관 이후 약 428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국민과 경찰을 연결하는 소통의 창 역할을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찰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