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주병기)는 청년 세대의 참신한 시각을 공정거래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제3기 2030자문단(이하 자문단)을 구성하고, 4월 28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서울에 위치한 공정거래조정원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직접 참석해 자문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적극적인 정책 과제 발굴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문단원 17명을 비롯해 공정위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제3기 자문단은 총 20명의 청년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1년 동안 소비자, 경쟁·기업거래, 홍보·소통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할 예정이다. 각 분과는 청년 세대의 관점에서 공정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정책을 제안하고, 청년층을 포함한 국민들이 더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 소통 방식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이번 자문단에는 스타트업 창업자, 소비자 분야 연구위원, 환경 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들이 참여해, 공정거래 정책 전반에 걸쳐 현장감 있는 생생한 의견이 제안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정위는 이들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공정위는 청년 세대의 권익을 보호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공정거래 정책 전반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자문단원들의 참신한 제안과 접근법을 정책에 반영해 청년층을 포함한 국민들이 보다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지난 2024년부터 제1기 2030자문단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 제3기 자문단을 새롭게 출범시켰다. 발대식은 자문단 위촉을 축하하고 향후 운영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위촉장 수여, 좌담회, 단체 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앞으로 자문단은 정기적인 회의와 토론을 통해 공정거래 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모으고, 이를 공정위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자문단의 제안을 실제 정책 수립과 집행에 적극 반영해, 청년 세대의 목소리가 정책 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