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가정의 달 ‘손주사랑’ 건강·종신보험 2종 출시

세대 간 유대를 강화하는 보험 상품이 보험시장에 새롭게 등장했다. 교보생명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부모가 손주에게 건강과 경제적 안정을 동시에 전달할 수 있는 두 가지 특화 상품을 선보였다. 이는 최근 고령층의 육아 참여가 증가하는 사회적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보험업계에서 가족 구조 변화에 기반한 상품 기획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기사 이미지

‘교보손주사랑건강보험(무배당)’은 태아 시기부터 30세까지의 성장 단계에 맞춘 건강 보장을 제공한다. 임신중독증, 저체중아 지원, 신생아 질환은 물론 소아암, 뇌출혈, 화상 등의 중대 질환까지 포괄하며, 감염병과 성장기 특화 질환인 ADHD, 중증아토피, 특정언어장애 등도 특약을 통해 보장한다. 주목할 점은 대학 진학 시기에 맞춰 보험료 감액 방식으로 매년 일정 금액을 손주에게 지급할 수 있는 ‘손주사랑자금’ 옵션이 포함된다는 점이다. 가입 후 10년 경과 시 연금 전환 기능도 활성화돼 장기 자산 활용이 가능하다.

또 다른 상품인 ‘교보손주사랑포에버종신보험(무배당)’은 종신보험의 사망 보장에 교육자금 기능을 융합한 상품이다. 보험료 납입 완료 후 사망보험금이 매년 5%씩 증가해 최대 150%까지 확대되는 체증 구조로 설계돼 장기적 재정 지원에 유리하다. 사망 시 사망보험금 일부를 감액해 대학·유학·독립자금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조부모 사망 후에도 손주가 10년간 분할 지급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납입 완료 시점에 납입보험료의 18~20%에 해당하는 유지보너스를 추가 적립함으로써 보장 자산 형성을 지원한다.

이번 상품들은 단순한 보험 제공을 넘어 세대 간 정서 교류를 촉진하는 서비스와 연계됐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생일마다 조부모의 메시지를 손주에게 전달하는 ‘가족사랑메신저서비스’와, 손주의 교육·심리·건강을 종합 관리하는 ‘우리아이성장케어서비스’를 운영해 정서적 유대를 강화한다. 특히 전자도서관, 문화 체험, 건강 스텝케어 등 맞춤형 케어가 제공되며, 보험의 사회적 가치 확장을 시도한 것으로 평가된다.

업계에서는 가족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상품 기획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맞벌이 가구 증가로 조부모가 육아의 핵심 주체로 부상하는 현실을 반영한 조치로, 보험의 기능이 순수한 재정 보장에서 ‘가족 문화 지원’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향후 유사한 사회적 니즈를 반영한 상품군의 확대 가능성이 점쳐진다.

관련 태그

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 본 콘텐츠는 AI가 재구성한 것으로, 저작권은 원 저작자(한국보험신문)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자 요청 시 즉시 삭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