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이 에너지가 되는 하수처리장, 특허심사관이 찾아간다

정부 특허심사관들이 하수처리장을 직접 찾아 폐기물을 에너지로 바꾸는 현장 기술을 살펴보고 기업과 소통에 나선다.

지식재산처는 4월 28일 오후 1시 30분 대전 유성구에 있는 환경기술 전문기업 ㈜부강테크를 방문해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환경기술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특허심사관들이 현장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부강테크는 하수로부터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폐자원 에너지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수처리 기술 분야에서 2020년 특허기술상(세종대왕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미국 밀워키 광역 하수처리기관과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특허심사관들은 대전하수처리장에서 저에너지 소비형 하수처리 공정을 직접 참관하며 현장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이어 진행되는 간담회에서는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 전략과 심사 사례로 살펴본 ‘강한 특허’ 확보 방안을 공유하고, 기업이 실제 체감하는 지식재산 관련 불편 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지식재산처 이호조 화학생명심사국장은 “폐자원 에너지화 기술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기반”이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이 ‘강한 특허’를 확보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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