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상청, 2025년 책임운영기관 우수기관 선정

항공기상청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47개 책임운영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사업 실적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항공기상청을 포함한 7개 기관만이 S등급을 차지했다. 특히 항공기상청은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2025년에도 S등급을 받으며 꾸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항공기상청은 이번 성과를 위해 여러 전략적 목표를 세우고 실행해왔다. 주요 목표로는 첨단 관측 기술을 활용한 항공 위험기상 감시체계 고도화, 미래 항공운항 환경에 최적화된 스마트 항공기상 서비스 제공, 그리고 수요자 중심의 지속 가능한 책임행정체계 구축 등이 있다. 이를 통해 항공기 안전운항에 기여하는 고품질 서비스 선진화에 주력했다.

지난해에는 대형 산불 진화나 응급환자 이송 같은 국가 재난 현장에서 헬기 등 저고도 항공기의 안전운항을 지원하는 맞춤형 항공기상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인천공항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해무 예측모델을 개발해 기후 위기 대응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수치예보모델을 활용한 대류운 위험정보를 정량적으로 시각화해 항공 관계기관이 직관적으로 위험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고, 한국형 수치예보모델(KIM) 기반 난기류 예측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기술 고도화와 국산화를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승협 항공기상청장은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항공기상정보 제공과 서비스 혁신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근 난기류와 국지성 호우 같은 극한 기상이 잦아지면서 항공 안전이 더욱 위협받고 있다"며 "앞으로 항공 위험기상 예측 기술 개발과 기관 역량 향상에 집중해 더 안전한 하늘길을 안내하는 항공기상 서비스 선도기관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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