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지역 주민 고충 해결을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정일연)가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전라남도 영암군, 영광군,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해안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합니다.

이번 상담은 바다를 접한 지역에서 수산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의 생활 속 어려움을 현장에서 해결해 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상담장은 영암군민회관(2층 대회의실), 영광군청(3층 대회의실), 보령시청(지하 대회의실)에 각각 설치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입니다.

상담 대상은 해당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인접한 전남 장흥군, 강진군, 장성군, 함평군, 충남 서천군, 홍성군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일정은 28일 영암군, 29일 영광군, 30일 보령시 순으로 진행됩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전국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민원을 현장에서 접수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제도입니다. 국민권익위는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행정과 관련된 고충민원을 상담하며, 대한법률구조공단, 서민금융진흥원,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협업기관은 생활법률, 서민금융, 지적정리 등 생활 밀착형 민원을 함께 처리합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정부의 긴급생계비 지원 대상에서 탈락한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공공기관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에 지정 기탁한 기부금을 활용해 긴급생계비를 지원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도 병행됩니다. 올해는 청년, 독거노인, 재난가정 등에 총 1억 4,000만 원 규모의 지원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국민권익위 허재우 고충처리국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모든 공공행정 분야의 고충민원뿐만 아니라 생활 속 애로사항까지 상담할 수 있는 종합적인 권익구제 서비스"라며 "지역 주민들께서 상담장을 방문해 수산 관련 고충을 포함한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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