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이석연) 국민경청소통분과위원회가 오는 4월 27일(월) 서울 명동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내일을 준비하는 청소년'을 주제로 현장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정서적 위기에 처한 청소년, 이주배경 청소년, 학교 밖·가정 밖 청소년 등 다양한 이유로 정책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경청소통분과는 지난 2월부터 전북(정서적 위기 청소년), 전남(이주배경 청소년), 대구(학교 밖·가정 밖 청소년)에서 세 차례에 걸쳐 현장형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그 간담회 결과를 공유하고, 청소년이 5년 후 바람직한 모습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제도적 지원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자리다. 관계 기관, 관련 단체, 일반 국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재명 정부는 국민과 이해당사자의 참여를 토대로 서로의 다름을 인정·존중하고, 경청과 소통을 통해 민주적이고 지속가능한 통합사회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발굴된 의제는 일반 국민, 이해당사자,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대화와 숙의 과정을 거쳐 구체적인 결과물로 도출된다. 이후 대국민 보고대회를 통해 국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도출된 정책 반영이나 제도개선 사항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등 해당 기관에 권고하고, 향후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정책·제도 개선 우수사례는 다른 지역이나 분야에 전파·확산해 사회 전반의 통합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도 통합위는 지역 현장을 직접 찾아가 국민 의견을 청취하고, 사회적 갈등 완화를 위한 과제를 발굴하는 현장형 국민대화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국민경청소통분과 강민아 분과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징검다리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은 우리 미래의 주역인 만큼 당사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음과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