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업인' 미래 설계 길잡이 '비즈니스 모형 개발 교육' 성료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지난 4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충북 청주에 있는 초정스파텔에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형 개발 교육 공동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이 자신의 영농 유형에 맞는 비즈니스 모형을 스스로 개발하고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이론적 배경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교육이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경영비 절감과 고객 관리 능력 향상 같은 가시적인 효과를 가져와 소득 증대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행사에는 청년농업인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각자가 보유한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를 사업 모형으로 발전시켜 수익을 창출하고 증대하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첫날인 21일에는 청년농업인의 실제 사례 소개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형 캔버스 이론 및 실습이 진행됐다. 이어 국립농업과학원 성제훈 원장의 특강이 마련됐다. 성 원장은 특강에서 농업 현장에서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인공지능의 역할과 가능성을 소개하고, 청년농업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우리 농업과 농촌의 미래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둘째 날인 22일에는 청년농업인의 성장 이야기를 담은 동영상 촬영 기법 교육과 비즈니스 모형 캔버스 작성에 대한 1대1 피드백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자신의 영농 상황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과 장선화 과장은 "영농 준비로 바쁜 시기임에도 많은 청년농업인이 교육장을 찾아 비즈니스 모형 개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가별 현장 상담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 등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이 단순히 영농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자신의 농업을 하나의 비즈니스로 바라보고 체계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소득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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