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전주 ‘청춘별채’ 금융지원… 청년 주거안정 지원 확대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일대에 새로운 형태의 사회주택이 조성되며 지역 사회의 주거 복지 지형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24호 규모의 소형 주택단지 ‘청춘별채’가 최근 완공됐으며, 무주택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보증금 50만 원, 월 임대료 1만 원이라는 극저비용 조건으로 공급되고 있다. 주거비 부담이 높은 젊은 세대에게 실질적인 정착 지원을 제공하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기사 이미지

이 단지의 조성 과정에는 신협의 금융 참여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토지 매입과 건축 자금 조달 전반에 걸쳐 지역 신협들이 공동으로 자금을 지원했으며, 전주파티마신협이 토지구입 비용 4억6000만 원을, 전주혁신신협을 비롯한 다수의 지역 신협들이 건축비를 분담했다. 이는 신협이 단순 금융기관을 넘어 지역 공동체 주거 인프라 구축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신협중앙회에 따르면 2025년 12월 기준 21개 신협이 전국 27개 사회주택 사업에 총 101억 원을 금융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1980년대부터 조합원 주거 안정 사업을 지속해온 신협의 전통이 최근 사회적 주택 확대라는 새로운 형태로 진화하고 있는 셈이다. 고영철 신협중앙회 회장은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된 삶을 뒷받침하는 데 금융의 사회적 가치가 실현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보험업계에도 시사점을 던진다. 금융기관의 사회 인프라 투자 확대는 ESG 경영의 실질화를 의미하며, 장기적으로는 리스크 관리 전략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주거 안정성이 높아질수록 청년 계층의 소득 안정과 금융 이용률 제고로 이어져, 보험 가입 기반 확대에도 긍정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관련 태그

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 본 콘텐츠는 AI가 재구성한 것으로, 저작권은 원 저작자(한국보험신문)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자 요청 시 즉시 삭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