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 분석으로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한다… '대한민국 기후위기 진단 토론회' 개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기상청,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와 함께 4월 21일 오후 2시 30분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대한민국 기후위기 진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녹색대전환 국제주간'과 '2026년 기후변화주간'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기후위기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대형 산불, 2년 연속 여름철 최고 기온 경신, 108년 만의 극심한 가뭄 등 전례 없는 기후위기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국가 기후위기 적극 대응대책'을 수립하고 '기후위기 적응법' 제정을 추진하는 등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 기후위기가 가속화됨에 따라 과학적인 진단과 관계 기관 간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토론회는 발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기상청 기후변화감시과장이 '2025 이상기후 보고서'와 '지구대기감시 보고서'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기후변화 현황과 영향을 발표한다. 이어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적응과장이 '국가 기후위기 적극 대응 대책 2026년 추진계획'을 소개하고, 경희대 유가영 교수가 '정보에서 대응으로: 기후위기 정보와 적응정책'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에는 서울대 김상우 교수, 이동근 교수, 포항공대 민승기 교수, 서울시립대 박찬 교수 등 기상·기후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향후 기후위기 적응정책이 가야할 길'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오일영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기후위기가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닌, 국민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당면한 위기가 되었다"며 "이번 토론회가 민관 합동으로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상청 유상진 기후과학국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우리나라 기후가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정확히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축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과학적 분석과 진단을 바탕으로 각 분야의 대응 방향을 함께 넓혀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김성호 기후적응정책국장은 "기후위기 대응 강화라는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위원회도 새롭게 출범할 예정"이라며 "이날 논의된 내용을 관계 부처와 함께 정책 현장에서 이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 본 콘텐츠는 AI가 재구성한 것으로, 저작권은 원 저작자(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자 요청 시 즉시 삭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