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한 법전 대신 체험과 공연이 가득… 놀이로 깨닫는 법의 가치

딱딱한 법전 대신 체험과 공연이 가득한 법 축제가 열린다.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오는 4월 25일 제63회 법의 날을 기념해 대전·부산·광주에 위치한 솔로몬로파크에서 '2026 법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어렵고 딱딱한 법'이라는 편견을 깨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법치주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솔로몬로파크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법교육 테마파크다. 이곳은 헌법과 기본권, 모의국회, 모의법정, 과학수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법체험관과 아동의 안전·배려 및 규칙 준수를 경험할 수 있는 법놀이터로 나뉜다. 평소에도 법체험 해설, 청소년·성인 법교육, 법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의 법의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법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헌법 퀴즈쇼, 가족 대항 생활법률 O,X 퀴즈, 환경인형극, 어린이 유괴 예방 뮤지컬 등이 준비됐다. 특히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놀이처럼 법을 배우고, 어른들은 생활 속 법률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또한 경찰서, 소방서, 어린이교통공원, 아동보호전문기관, 마약 퇴치운동본부 등 총 43개 유관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이 부스에서는 생활 속에서 유용한 법률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기관의 체험 활동을 통해 안전, 교통, 아동 보호, 마약 예방 등 여러 주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솔로몬로파크는 대전 유성구(엑스포로 219-39), 부산 북구(낙동북로 755), 광주 북구(오문로 244)에 위치해 있으며, 각 지역별로 매년 법의날과 제헌절 등에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법페스티벌 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평소에도 시민로스쿨, 어린이·청소년 법캠프, 학교 법진로체험 등 법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법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법무부는 이번 행사가 법을 어렵게 느끼는 시민들에게 법이 생활 속에서 얼마나 가깝고 중요한 것인지 자연스럽게 깨닫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를 찾은 가족들은 헌법 체험관과 선거 체험관, 모의국회 등 다양한 시설을 둘러보며 법의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는 청소년 범죄예방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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