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국제통화기금(IMF) 신경제포럼서 '케이(K)-관세행정' 인공지능(AI) 혁신성과 공유

국제통화기금(IMF)이 주관하는 '신경제포럼'에서 한국 관세청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관세행정 혁신 성과를 공유했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이 포럼에 참석해 'K-관세행정'의 첨단 AI 기술 사례를 발표하며 국제 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IMF의 신경제포럼은 글로벌 경제와 행정 혁신을 논의하는 주요 국제 행사로, 각국 정책 당국자와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디지털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에서 관세청은 한국형 관세행정 시스템인 'K-관세행정'의 AI 도입 성과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이는 관세청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디지털 전환의 결실로, 통관 절차 효율화와 정확성 제고를 위한 AI 기술을 강조한 내용이었다.

이명구 청장은 발표 자리에서 한국 관세행정의 AI 혁신이 어떻게 실무에 적용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한국의 사례를 통해 AI가 공공행정 분야에서 가져올 변화에 큰 관심을 보였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공유를 통해 한국의 관세행정 기술이 국제 표준으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K-관세행정'은 관세청이 개발한 AI 기반 시스템으로, 수입·수출 물품의 자동 분류, 위험도 평가, 불법 거래 탐지 등을 실시간으로 처리한다. 이러한 기술은 관세행정의 투명성과 신속성을 높여 무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IMF 포럼에서의 발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이 글로벌 관세행정 리더로서의 위치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2026년 4월 17일 관세청이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확인된 바 있다. 이명구 청장의 발표 사진이 공개되며 포럼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줬다. 왼쪽 두 번째에 위치한 청장은 국제 패널들과 함께 AI 관세행정의 미래를 논의하는 모습으로 포착됐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국제 포럼을 통해 'K-관세행정'의 AI 혁신을 적극 공유할 계획이다. 이는 한국의 디지털 공공서비스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무역 환경이 복잡해지는 가운데 AI 기술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발표는 시의적절했다.

포럼 참가자들은 한국 사례를 벤치마킹할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관세청의 노력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행정 효율성과 국제 협력을 동시에 추구하는 모범으로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 유사한 국제 행사에서 한국의 목소리가 더 커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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