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IBK창공과 손잡고 혁신기업 도약의 장 마련

조달청이 혁신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돕기 위해 IBK기업은행과 손을 잡았다. 조달청은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IBK창공 마포센터에서 투자설명회(IR) 'IBK창공 PLUS With 조달청'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조달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이 민간 투자자에게 기술력과 사업성을 소개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달청과 IBK기업은행은 지난 2024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이 같은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정부로부터 혁신성을 인정받은 8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은 다리소프트, 나노일렉트로닉스, 에이트테크, 퀀텀캣, 오렌슈츠, 씨드앤, 플라스바이오, 트윈나노 등이다. 이들 기업은 각자의 기술과 사업 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조달청에 따르면 지금까지 네 차례 열린 투자설명회에는 총 32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11개 기업이 약 2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공공 부문과 민간 투자 간 연계가 실제로 효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강희훈 조달청 혁신조달기획관은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서 경쟁력 있는 혁신 기업을 발굴하고 더 큰 성장 기회를 제공하려면 민간의 전문성과 투자 역량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조달청은 혁신기업이 성장하고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달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혁신제품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공공조달 시장을 넘어 민간 투자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투자설명회를 통해 공공-민간 협력 모델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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