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정일연, 이하 국민권익위)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윤리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늘(13일)부터 5월 4일까지 '2026년 윤리경영 자율준수 프로그램 지원 사업' 대상을 모집한다고 밝혔다.\n\n윤리경영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은 기업이 경영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위험을 최소화하고 법령 준수 및 윤리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전 예방적 내부통제 체계다. 이 프로그램은 기반 구축, 부패 위험 요소 관리·예방, 모니터링 등으로 구성된다.\n\n국민권익위는 지난 2022년 공기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이후 매년 이 지원 사업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각각 10개 내외의 사업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공부문의 경우 올해 실시하는 종합청렴도 평가 대상 공직유관단체만 신청할 수 있으며, 민간부문은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n\n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기관과 기업은 전문가 진단과 가이드라인 제시 등 체계적인 컨설팅을 받게 된다.
컨설팅은 참여자 선정 이후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각 대상별 진단보고서도 제공된다. 이후 사업 종료 후 윤리경영 체계 정립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과 기업에 대해서는 포상도 이뤄질 예정이다.\n\n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기업은 5월 4일까지 국민권익위 누리집(www.acrc.go.kr)에 공지된 양식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