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노동교육원 노사관계전문가과정 재개

한국고용노동교육원(원장 이종선)이 산업구조 대전환과 복합 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고용노동교육 2.0'을 선포하고, 2026년 노사관계전문가과정을 3년 만에 재개한다.

이번 과정은 노동 존중 사회 실현과 경제성장의 선순환을 현장에서 실천할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원은 전국 5개 위탁기관을 선정해 교육을 진행한다. 선정된 기관은 고려대학교 노동문제연구소, 한남대학교, 전남대학교 경영연구소, (사)한국노동사회연구소, 중앙경제HR교육원이다.

각 위탁기관은 노사 고위 지도자와 노동법·경영·산업안전 분야 최고 권위자들로 강사진을 구성해 약 6개월간 심화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노동조합 간부, 기업 인사·노무 관리자, 노사단체 관계자 등 현장에서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낼 핵심 인력 150명이다.

교육 과정은 급변하는 노동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요 내용은 ▲노조법 제2·3조 개정 및 초기업 단위 교섭 실무, ▲중대재해처벌법 개선과 안전한 일터 조성, ▲AI·디지털 전환에 따른 노동환경 변화 분석, ▲노동 존중과 경제성장의 균형을 위한 중층적 사회적 대화 등이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현장의 노사 갈등을 예방하고 상생의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실천적 역량을 갖추게 된다. 교육원은 이들이 합리적 노사 관계 정립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탁기관별 교육 일정은 다음과 같다. 고려대학교 노동문제연구소(서울)는 4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한남대학교(대전)는 4월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전남대학교 경영연구소(광주)는 4월 2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사)한국노동사회연구소(서울)는 4월 2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중앙경제HR교육원(서울)은 5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지원 희망자는 한국고용노동교육원 홈페이지(www.keli.kr)에서 기관별 모집 요강과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종선 한국고용노동교육원장은 "이번 과정은 단순한 교육 재개를 넘어, 미래지향적 노동교육 서비스 혁신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산업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소명에 맞춰 현장 대응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노동이 함께하는 경제성장과 노동존중 실현을 위한 고용노동교육 2.0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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