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11일 거행

국가보훈부는 오는 4월 11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의정원홀에서 '제107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을 거행한다고 10일 밝혔다.\n\n이번 기념식은 1919년 4월 11일 조국 독립을 위해 수립된 임시정부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고, 그 법통과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직, 한없이 아름다운 나라'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정부 주요 인사,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n\n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임시헌장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대한민국임시정부 성립 축하가 제창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된다.\n\n먼저 임시헌장 낭독은 제1회 대한민국임시의정원 회의에서 제정된 '대한민국임시헌장'을 낭독하는 순서로,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장 김수옥(83세, 임정 요인 김규식 지사의 손녀)과 독립유공자 후손 신민재(22세, 신화균 지사의 후손), 최형욱(37세, 최상제 지사의 후손)이 나선다.\n\n기념사 후에는 김구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공연이 마련된다.

영화 '암살'에서 김구 선생 역을 맡았던 배우 김홍파가 국립국악원의 국악 연주에 맞춰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여정을 1인 낭독극으로 선보인다. 이 낭독극의 대사는 백범일지에서 발췌한 문장들로만 구성돼 의미를 더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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