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 4월 11일,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중 부처 소관 예산 총 1조 6,903억 원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수출 확대, 민생 안정, 혁신 성장 등을 지원하기 위한 대규모 예산으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추경 예산은 경제 여건 변화와 중소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편성됐다. 특히 수출 중소기업 지원에 4,622억 원이 배정되어 위조상품 피해 등 수출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다. 소상공인 등의 민생 안정 지원에는 4,952억 원이 투입되어 일상생활 안정과 생계 유지에 초점을 맞춘다.
스타트업 분야에서는 6,719억 원 규모로 '스타트업 열풍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이는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혁신 기업 육성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지역 중소 제조업의 AI 전환 지원에 610억 원이 할당되어 지방 중소기업의 디지털화와 생산성 향상을 뒷받침한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필수 예산"이라고 밝혔다. 총 예산 1조 6,903억 원 중 대부분이 실효성 높은 사업에 집중 배분되어 현장 지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수출 중소기업 지원 4,622억 원은 특히 해외 시장 확대와 피해 보상을 중점으로 한다. 최근 글로벌 무역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소상공인 민생 안정 4,952억 원은 고유가 등 생활비 상승에 대응해 직접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스타트업 열풍 조성 6,719억 원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창업 초기 기업의 자금과 인프라를 지원한다. 지역 중소 제조 AI 전환 610억 원은 스마트 팩토리 도입 등 AI 기술 적용을 통해 제조업의 효율성을 높인다. 이러한 사업들은 중소기업의 구조적 취약점을 보완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예산 확정은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마무리됐으며, 신속한 집행을 통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방침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관련 사업의 세부 계획을 조속히 공개하고 신청 절차를 안내할 계획이다.
전체적으로 2026년 추경은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 회복 전략을 보여준다. 수출, 민생, 스타트업, AI 전환 등 4대 핵심 분야에 걸쳐 균형 잡힌 지원이 이뤄져 경제 전반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