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이 국민의 시선에서 여행자 건강 중심 검역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체크인, 검역 : 우리가 만드는 여행건강 이야기, 국민 생각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 기간은 4월 14일(화)부터 5월 5일(화)까지이며, 건강한 해외여행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n\n이번 공모전은 연간 입·출국자 1억 명 시대를 맞아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외국인 입국자가 2023년 1,253만 명(35.7%)에서 2025년 2,080만 명(41.3%)으로 증가한 추세를 반영해 글로벌 특별 부문을 신설했다.\n\n공모전은 일반 부문과 글로벌 특별 부문으로 나뉜다. 일반 부문은 국적·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신 밈(meme)을 활용한 숏폼(짧은 영상)과 이미지 콘텐츠(AI 활용 일러스트·애니메이션·실사 등) 두 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숏폼은 세로형 1080×1920픽셀, 최소 15초에서 최대 59초 분량으로 mp4 또는 AVI 파일을 권장하며, 해외감염병 예방 캠페인이나 여행 단계별 건강 정보, 검역 서비스 체험 후기 등을 주제로 한다. 이미지 콘텐츠는 4절지(394×545mm) 규격에 손그림·사진·AI 그래픽 등을 활용해 검역 캐릭터 '검보'를 활용한 인식 제고나 검역 경험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n\n글로벌 특별 부문은 대한민국에 거주하거나 방문 예정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다.
외국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K-검역이나 해외감염병 주의·예방 경험 등을 수기로 작성해 한글 또는 영어로 제출하면 된다. 분량은 A4 1~2쪽(500~2,000자 내외)이며, 번역 외에는 AI 활용이 불가하다.\n\n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질병관리청 누리집(알림·자료 > 공지사항) 또는 여행건강오피셜 사이트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콘텐츠와 함께 공모전 운영사무국 이메일(kdcakmj1339@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시 일반 부문과 글로벌 부문의 양식이 다르므로 주의해야 한다.\n\n수상작은 5월 18일(월)에 발표되며, 부문별 전문가 심사와 국민 공개 검증을 거쳐 총 13점이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5월 20일(수) '검역의 날' 행사에서 상금과 질병관리청장상이 수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