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2026년 제3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 개최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면세점(AF1)의 특허 갱신 여부를 심의했으며, ㈜경복궁면세점의 갱신을 승인했다.
위원회는 지난 4월 8일 서울 스페이스에이드CBD에서 열렸으며, 특허심사위원장인 동의대학교 박영태 교수를 포함해 총 1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심의 대상인 인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면세점은 제한경쟁 방식으로 운영되는 사업권으로, 면세점 사업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정해진 절차에 따라 특허 갱신 심사를 받아야 한다.
위원회는 학계, 관세사, 회계사, 소비자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동의대학교 박영태 교수가 맡았으며, 관세법인 대원의 조현욱 관세사, 서울사이버대학교 김영민 교수, 한신대학교 유현미 교수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또한 은빛 관세사무소의 송은지 관세사, 동양미래대학교 남승현 교수, 숙명여자대학교 구인혁 교수,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최우성 사무국장 등도 명단에 포함됐다.
관세청은 관련 법령(관세법시행령 제192조의5제6항)에 따라 이번 위원회에 참석한 위원 명단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면세점 특허 갱신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평가는 사업권 유형, 신청 업체, 각 항목별 점수 등을 종합해 이루어졌으며, 구체적인 평가 항목별 점수는 별도 문서로 첨부됐다.
이번 심사 결과에 따라 ㈜경복궁면세점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면세점의 특허를 유지하게 됐다. 입국장면세점은 해외여행을 마치고 귀국하는 여행객이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매장으로, 인천공항 이용객의 편의와 관련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시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