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4월 10일(금)자로 최관호 전 서울경찰청 청장을 여수광양항만공사 제6대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6년 4월 10일부터 2029년 4월 9일까지 3년이다.
1966년 10월 2일생인 최관호 사장은 광주숭일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공안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1년 공직에 입문한 후 경찰청 감사담당관, 전남경찰청장, 광주경찰청장,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경찰청 기획조정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2021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서울경찰청장을 지내며 공직 생활을 마무리했다.
최 신임 사장은 31년간 경찰 공무원으로 재직한 풍부한 행정 경험과 탁월한 기획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지방과 중앙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보여준 강한 추진력과 현장 소통 능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인사는 여수·광양항의 안정적 운영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적임자로 판단되어 이뤄졌다.
앞으로 최 사장은 기획 및 위기관리 능력과 폭넓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대내외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내부 조직을 빠르게 안정시키고 여수·광양항의 친환경·스마트화, 북극항로 개척 지원,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 활용 등 주요 현안을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