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은 미래세대의 산림생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체험 프로그램 '키즈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더네이쳐홀딩스와의 업무협약 후속 사업으로 마련됐으며,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키즈 탐험대'는 어린이들이 수목원의 전시원을 직접 탐험하며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고, 산림생물의 생태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기획된 체험 활동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 9일 토요일에 국립수목원(포천), 영흥수목원(수원), 해운대수목원(부산)에서 동시에 열린다. 같은 달 16일 토요일에는 영흥수목원과 해운대수목원에서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카카오 플러스 친구를 추가한 후, 채팅방 하단의 '키즈탐험대 신청'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4월 10일 금요일부터 21일 화요일까지이며, 어린이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 팀을 이루어야 한다. 최종 참가자는 4월 23일 목요일에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국립수목원 전시교육연구과장 배준규 임업연구관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자연을 탐색하는 경험을 통해 자연과 산림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숲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관 협업으로 진행되며, 참여 안내 포스터와 활동 장면 등 상세 자료는 국립수목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산림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