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지능화·자동화 앞당긴다 … 8일부터 스마트건설 강소기업·기술실증 공모

건설현장에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도입해 생산성과 안전을 높이는 스마트건설 사업이 한층 확대된다.\n\n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혁신적인 스마트건설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다음 달 8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공모'와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기술실증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n\n올해부터는 지원금액과 혜택이 대폭 확대됐다. 건설AI, 건설로봇, 탈현장건설(OSC) 등 첨단 기술을 개발했지만 사업화와 시장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스타트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n\n먼저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선정·지원사업'은 스마트건설 기술개발 역량을 갖추고 성장 잠재력이 큰 중소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5개사 내외를 선정한다.\n\n선정된 기업은 시제품 제작을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받고, 투자전문기관의 1대1 맞춤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건설공사정보시스템(KISCON)에 강소기업으로 공시돼 시장 신뢰도를 높이고, 건설공제조합의 보증 수수료 할인(10%), 국토교통 혁신펀드 투자설명회 참여 기회 등 금융·판로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n\n특히 기존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술실증 지원이 올해 새로 신설됐다.

그간 만족도 조사에서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던 점을 반영한 조치로, 심사를 통해 최대 25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n\n강소기업 사업은 이미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024년 선정된 강소기업의 경우 매출이 연평균 22.5% 증가했으며, 지난해 선정된 고레로보틱스의 건설자재 운반 자율주행로봇은 2026 CES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2년 연속 대외 수상 실적을 올렸다.\n\n이와 함께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기술실증 지원사업'은 우수한 스마트건설 기술이나 제품을 보유했지만 실제 건설현장에서 실증할 기회를 얻지 못한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는 건설 관련 기업·학계·연구원 등 375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다.\n\n이 사업은 대·중견 회원사가 필요로 하는 기술을 공모하는 '수요 기반형'(약 6개 과제)과 건설AI·건설자동화·OSC 등 다양한 분야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자율 제안형'(약 4개 과제)으로 나뉜다. 지원 기업은 원하는 유형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n\n올해는 지원금액이 상향돼 과제당 최대 2500만원까지 실증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오는 11월 25~27일 열리는 스마트건설 EXPO에서 실증 성과를 공유할 기회도 제공된다.

작년 선정된 15개 과제는 모두 대·중견 기업 또는 공공기관 현장에서 실증을 마치고 실적을 확보했다.\n\n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4월 28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강소기업 공모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누리집(kict.re.kr)에서, 기술실증 지원사업은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누리집(smartcona.co.kr)에서 공고문과 신청 서식을 확인할 수 있다.

강소기업은 이메일(smartcon@kict.re.kr)로, 기술실증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n\n강소기업 선정 절차는 공개모집→서면평가→심층평가·승인→지원 순으로 진행된다. 서면평가는 기업 경쟁력(20점), 기술성 및 사업성(30점), 사업계획 적정성(30점), 지원 효과성(20점) 등 100점 만점으로 평가하며, 수도권 외 지역 기업에는 1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심층평가에서는 기술·사업모델 혁신성(30점), 성장성(40점), 시장 확장성(30점)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n\n기술실증 지원사업의 경우 수요 기반형 과제로는 BIM(건물정보모델링) 자동화, 자동용접로봇, 도장 로봇, 휴머노이드 활용 하자점검, 터널 자율점검, AI 기반 설계도서 검토, 드론 기반 안전관리 등 15개 분야가 사전 공모됐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 본 콘텐츠는 AI가 재구성한 것으로, 저작권은 원 저작자(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자 요청 시 즉시 삭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