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4월 10일 세종시 아람달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충청권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전국 5개 권역에서 농촌관광 설명회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자와 사무장, 전국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관계자, 그리고 시·도 및 시·군 지방정부에서 농촌관광을 담당하는 공무원 등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촌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권역별 설명회 일정은 충청권(4월 10일)을 시작으로 전라권(4월 14일), 경상권(4월 17일), 경기·강원권(4월 22일), 제주권(4월 24일)까지 총 5개 권역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설명회에서는 해당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사례와 정책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설명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2026년 농촌관광 활성화 정책 추진방향 소개와 주요 사업 안내가 포함된다. 또한 지방소멸 대응기금과 연계한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진다. 아울러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각종 인허가 사항도 함께 다뤄져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전국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참석자들이 직접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 자리에서는 농촌관광 사업 운영과 관련된 건의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자유롭게 청취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현장 소통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낸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 정문기 농촌경제과장은 “권역별 사업설명회를 통해 정책 방향과 지원 사업이 현장에 잘 전달되고,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운영상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농촌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촌관광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