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6년 4월 7일 2026년도 공중케이블 정비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이 계획은 전국적으로 산재한 공중케이블을 정비함으로써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중케이블은 전화선, 인터넷선, 전력선 등 다양한 통신 및 전기 설비가 공중으로 걸쳐져 있는 구조를 말하며, 노후화나 과밀 설치로 인한 미관 저하와 안전 사고 위험이 상존해 왔다.
과기정통부는 매년 공중케이블 정비계획을 수립해 지방자치단체와 통신사업자 등이 참여하는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6년 계획은 이러한 연례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정비를 명시하고 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계획은 수정본으로 최종 확정됐으며, 4월 8일 조간 보도로 배포됐다.
공중케이블 정비 사업은 지중화, 재배선, 제거 등의 방법을 통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거미줄처럼 얽힌 케이블을 정리하면 교통사고 예방, 화재 위험 감소, 도시 美観 제고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계획 확정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에 사업 지침을 전달하고, 통신사업자와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계획 확정은 정부의 디지털 인프라 관리 강화 정책과 맞물려 있다. 공중케이블 문제는 오랜 기간 민원으로 접수돼 왔으며, 최근 도시 재개발과 5G 네트워크 확산으로 그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정비계획은 정책브리핑 시스템을 통해 공개됐으며,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세부 사업을 수립·집행한다. 앞으로 정비 현황은 정기적으로 점검·보고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국민 생활 밀착형 정책으로 평가받아 왔으며, 2026년에도 지속적인 추진이 예상된다.
(참고: 본 기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됐으며, 세부 수치나 지역별 배분 등은 공식 자료 확인을 권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