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표 출원의 첫걸음, 정확한 상품 선택부터

지식재산처가 상표 출원을 준비하는 국민들을 위해 2026년도 상품해설서를 발간했다. 이 해설서는 인공지능과 암호화폐 등 신산업 분야의 상품 명칭을 대폭 추가하고 국제 분류 기준을 반영해 더욱 정확하고 편리하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식재산처는 7일 이 같은 내용의 상품해설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상품해설서는 상표 출원 시 보호받고자 하는 상품을 선택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자료로, 각 상품의 정의와 분류,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책자다. 2024년 3월 처음 발간된 이후 지난해 조회수가 2.6배 증가하는 등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해설서에는 급변하는 산업 변화를 반영한 상품과 니스 협정에 따른 국제상품분류 개정 사항 등 총 57,550개의 최신 상품이 수록됐다. 특히 인공지능을 이용한 실시간 언어 번역업, 암호화폐 지불처리업 등 신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는 상품이 새로 추가됐다. 또한 안경·콘택트렌즈 관련 상품의 분류가 9류(광학기기 등)에서 10류(의료기기)로 변경되는 등 니스협정의 개정사항도 반영했다.

지식재산처 남영택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정확한 지정상품 선택은 상표 출원 및 상표권 확보에서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산업 변화와 거래실정을 적시에 반영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출원인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년 상품해설서는 지식재산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원인은 상표 출원 시 지정상품을 정하는 데 이 해설서를 참고자료로 활용하면 된다. 해설서에는 상품명칭(한글·영문), 류 및 이미지, 속성(품질·형상·용도 등) 등이 상세히 담겨 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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