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국유림관리소, 청명·한식 앞두고 산불예방 총력

산림청 산하 정읍국유림관리소는 2026년 4월 3일 청명과 한식을 앞두고 화기 사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에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봄철 건조한 날씨와 제례를 위한 화기 사용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총력을 기울여 대응에 나선다.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명(4월 4~5일경)과 한식(4월 20일경) 기간 동안 산림지역 인근 주민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홍보를 펼친다. 특히, 산불의 주요 원인인 입산객의 부주의한 담배꽁초 버리기와 야외 취사 시 화기 관리 소홀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예방 수칙을 알린다.

주요 홍보 활동으로는 산림로 입구와 마을회관 등에 산불 예방 현수막 100여 장을 설치하고, 포스터 500장을 배포한다. 또한, 지역 SNS 채널과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산불 예방 5대 수칙'을 반복적으로 게시하며 온라인 홍보를 병행한다. 산불 예방 5대 수칙은 ▲담배꽁초는 반드시 꺼서 버리기 ▲취나물 캐기 등 야간 산행 자제 ▲불 사용 후 완전 소화 확인 ▲산불 발생 시 즉시 119 신고 ▲산불 예방 홍보 적극 참여 등이다.

더불어, 관리소 직원들은 산림 순찰을 강화하고, 산불 감시초소를 24시간 운영한다. 드론을 활용한 산불 조기 감지 시스템도 가동해 초기 진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읍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난해 봄철 산불 피해가 컸던 만큼 올해는 사전 예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협조가 산불 없는 봄을 만드는 열쇠"라고 말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청명·한식 기간 산불 발생 건수는 연평균 200건 이상으로, 전체 산불의 30%를 차지한다. 피해 면적도 1,000헥타르를 초과하는 해가 많아 철저한 예방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전국 산림관리소들은 유사한 대책을 동시다발적으로 추진 중이다.

국민들은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출입 시 화기 소지를 철저히 하고, 의심스러운 연기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달라. 산불 신고는 전국 어디서나 119로 가능하며, 산림청 산불안내전화 1577-1199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홍보 강화는 산불 피해 최소화와 산림 자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 조치로, 정읍시민들은 일상 속에서 산불 예방 수칙을 실천하며 봄철 안전을 지킬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효과를 점검하고, 필요 시 추가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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