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총감독으로 연출가 '원일' 위촉

국가유산청은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행사를 총괄 연출할 연출 총감독으로 연출가 원일 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지난 3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렸으며,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원일 씨에게 위촉장을 직접 수여하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자리에서는 기념 촬영과 함께 인사말과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허민 청장은 인사말에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원일 총감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풍부한 경험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연출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원일 총감독은 위촉 소감을 통해 “세계유산위원회는 전 세계 유산 보호와 협력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한국의 문화적 역량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세계 각국의 유산 보존 및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유산 등재 여부를 결정하는 국제 회의로, 48차 회의는 2026년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위촉은 한국이 주최하는 이 회의의 연출을 전문가에게 맡겨 더욱 체계적이고 품격 있는 행사로 이끌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원일 총감독과 긴밀히 협력해 세계유산의 중요성을 조명하고, 한국의 문화유산 보호 및 홍보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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