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연합뉴스와 함께 아프리카 지역 외교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월 6일 열린 체결식에는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와 김재홍 연합뉴스 상무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아프리카의 정치·경제·사회 동향과 한-아프리카 외교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배포하기로 했다. 또한 국내외 아프리카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류를 확대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정의혜 차관보는 국가기간 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가 정부의 아프리카 외교 정책에 관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해 국민과 기업들에게 아프리카의 중요성과 잠재력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한-아프리카 외교장관회의가 성공적으로 치러져 협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합뉴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외교부와 연합뉴스 간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의 대아프리카 외교 정책에 대한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협력 기반을 넓힐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아프리카 대륙이 자원과 시장 측면에서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협력이 한국 기업과 국민의 아프리카 진출을 돕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아프리카 외교장관회의는 올해 6월 열릴 예정이며, 한국과 아프리카 국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외교 무대가 될 것이다. 외교부는 이번 업무협약이 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한-아프리카 관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