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신규 광고 캠페인 ‘보험을 넘어서는 개발자’ 선보여

삼성생명이 고객의 전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혁신 플랫폼 기업으로의 변신을 선언하며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했다. 6일 공개된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보험사의 정체성을 넘어, 투자·노후 설계·디지털 헬스케어 등 삶의 전반을 설계하는 기업으로서의 비전을 담았다. 특히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이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한 3년 차 전략의 연장선상에서 기획된 것으로, 금융 서비스의 경계를 허물고 생활 인프라를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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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의 핵심 키워드는 ‘개발자’다. IT 산업에서 의미하는 개발자 직무와는 차별화된 개념으로, 삼성생명은 전 직원이 고객 삶의 설계자이자 새로운 가치 창출의 주체임을 강조했다. 영상에서는 차세대 시니어 생활 플랫폼, AI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맞춤형 자산 관리 시스템 등 실제 추진 중인 혁신 사업들이 구체적으로 조명되며, 보험사로서의 역할을 넘어 종합 라이프스타일 인큐베이터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 드러났다.

영상 제작 과정에서도 디지털 전환의 철학이 반영됐다. 배경부터 주요 씬까지 다수의 장면에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특히 캠페인에 등장하는 ‘개발자’의 얼굴은 실제 임직원의 성별·연령 분포 데이터를 기반으로 AI로 생성한 이미지다. 이는 개별 인물이 아닌 조직 전체가 고객의 삶을 설계하는 주체임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시도로, 메시지의 통합성과 현대성을 동시에 강조했다.

업계는 이번 캠페인이 보험 산업의 브랜드 전략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통적인 보험사 브랜딩이 상품 기능과 안정성에 집중했다면, 삼성생명은 생활 전반의 파트너로서의 정체성을 시각적·철학적으로 구현한 사례라는 평가다. 이는 소비자 인식 전환뿐 아니라 보험사가 제공하는 가치의 본질에 대한 재정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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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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