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4월 6일부터 19일까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을 이용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2026년 식품안전나라 대국민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품안전나라는 식품안전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대국민 포털 사이트다. 2015년 6월 문을 연 이후 지난해 기준 약 3천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국민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곳에서는 식품안전 지식뿐 아니라 위해 예방 정보, 전문 데이터 등 29개 관계 행정기관이 보유한 자료를 통합해 제공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국민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식품안전 정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누리집 이용 시 불편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식품안전나라를 이용하는 모든 소비자와 영업자로, 별다른 조건 없이 누구나 의견을 낼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식품안전나라 누리집(www.foodsafetykorea.go.kr) 공지사항에서 '설문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같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식품안전정보원(전화 02-744-764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조사에서 제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식품안전 정보 콘텐츠 개발과 시스템 개선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비슷한 수요조사를 실시해 국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바 있다. 당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식품 통계 정보, 생애주기별 정보, 실시간 관심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누리집 화면을 새로 구성하고, 전자민원창구를 통합하는 등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안전나라의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국민과 꾸준히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