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현장에 필요한 기술, "언제나, 누구나 제안하세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농업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 애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현장기술수요조사’를 연중 상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필요한 기술을 제때 제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과 장선화 과장은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연구개발 과제를 추진하고, 기술보급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기술수요를 조사한다”며 “농업 현장의 어려움이 해결될 때까지 적극적으로 기술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청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별도의 제한 없이 연중 접수된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국립농업과학원 누리집(naas.go.kr)에 접속해 ‘현장기술수요’ 배너를 클릭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양식을 작성하면 된다. 조사서 작성에 어려움을 느끼는 제안자를 위해 전문가 상담 전화(063-238-2303, 2306)도 운영 중이며, 상담 후 작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된 기술수요는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수요검토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연구과제, 현장실증과제, 전문가·현장 상담, 관련 기관 이관 등으로 분류된다. 이후 연구개발과 현장 적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신청자는 기술수요의 목적과 내용, 기대 효과 등을 제안서에 기재해야 하며, 제안 내용은 연구과제 기획이나 제안요청서(RFP) 작성의 참고 자료로 쓰일 수 있다.

국립농업과학원은 이번 조사가 농업 현장의 문제를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기술을 제때 공급함으로써 농업인의 불편을 줄이고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 기술 발전과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이번 수요조사는 농업인과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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