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미 의회와 한-미 경제·통상 협력 증진방안 모색

산업통상자원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2일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미국 하원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대표단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CSGK는 2018년 2월 발족한 미국 의회 내 한국 관련 초당적 연구 모임으로, 이번 면담은 방한 중인 의원 6명과의 협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면담에는 미국 측에서 아미 베라 의원, 라이언 징키 의원, 마크 포컨 의원, 메리 게이 스캔론 의원, 질 토쿠다 의원, 팻 해리건 의원 등 6명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한미 양국이 단순한 안보동맹을 넘어 경제와 기술 분야로 실질 협력이 확대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러한 공감대 아래 양국의 주요 정책 현황과 무역·투자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특히 대미투자특별법 제정 등 전략적 투자협력 확대를 위한 기반이 조성되었음을 설명하며, 이를 바탕으로 양국 공통 관심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될 수 있도록 CSGK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그는 안정적인 통상환경 유지가 우리 기업의 대미 진출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한미 통상환경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대미 진출 기업에 우호적인 비즈니스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미 측 주요 인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면담을 계기로 양국 간 경제·통상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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