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행사시작(13시30분)이후] 질병관리청장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4월 1일 국민과 함께하는 소통 라이브 진행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4월 1일 충북 오송청사에서 국민소통단 10기 50명을 초청해 소통간담회와 주요 시설 방문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출범 10주년을 맞은 국민소통단은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콘텐츠 크리에이터, 국내 거주 외국인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질병관리청 정책에 국민 목소리를 전달하고 올바른 건강 정보를 알리는 역할을 한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긴급상황센터와 매개체사육동, 생물안전 3등급 실습교육시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현장 체험으로 시작됐다. 이어 임승관 청장이 온라인으로 사전 수집된 약 600건의 국민 궁금증을 직접 답변하는 소통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 현장은 질병관리청 유튜브 채널 '아프지마TV'를 통해 생중계됐다.

간담회에서 임 청장은 인공지능(AI)이 감염병 대응 방식을 어떻게 바꿨는지 묻는 질문에 "과거에는 사건을 뒤쫓는 '추격형'에 가까웠지만, AI를 활용하면 위험 요소를 미리 예측하고 대비하는 '선제적 대응형'으로 변화가 가능하다"고 답했다. 그는 AIoT 검역 심사대를 통한 업무 자동화, 치료제나 백신 후보물질의 신속 발굴, 면역 예측 가속화, 역학조사와 위험평가 효율화 등 질병관리 전 과정에 AI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백신과 치료제 개발 연구에 대한 질문에는 대유행 가능성이 높은 감염병을 대상으로 사전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며, 생물테러 등 국가 안보 대응과 필수 백신 자급화 차원에서 백신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월 세계 최초로 재조합 탄저 백신을 개발한 데 이어, 2028년까지 코로나19 mRNA 백신 제품 개발을 목표로 mRNA 백신 자립화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국민소통단 10기를 대표해 위촉장을 받은 조성희 단원(50세)은 "두 아이를 양육하며 겪은 팬데믹과 아버지의 긴 병원 생활로 질병관리청이 우리 삶에 얼마나 중요한 기관인지 깊이 체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연소인 김태준 단원(20세)은 "다양한 세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국내에 12년째 거주 중인 몽골 출신 바이아르졸 단원(28세)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한국 사회에서 외국인도 권리와 의무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며 외국인에게 올바른 질병 예방 정보를 전달하겠다고 다짐했다.

임승관 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민 소통 현장을 통해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국민 의견이 정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민소통단이 국민 목소리를 전하는 창구이자, 질병관리청의 정책과 건강 정보를 친근하게 전달하는 든든한 연결고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국립의과학지식센터, 인체자원은행, 매개체사육동, 긴급상황센터 등 주요 시설 견학이 포함됐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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