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GBI 상시점검 및 투자유치 추진단 1차 회의 개최

정부가 우리나라 국채의 세계 주요 지수 편입을 계기로 외국인 투자 자금을 안정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가동했다.

재정경제부는 4월 1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황순관 국고실장 주재로 'WGBI 상시점검 및 투자유치 추진단' 1차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한국예탁결제원 등 주요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이날부터 세계국채지수(WGBI)에 한국 국채 편입이 본격 시작된 데 맞춰 마련됐다. WGBI는 주요 글로벌 채권시장의 움직임을 반영하는 대표적인 지수로, 여기에 포함되면 해외 연기금이나 중앙은행 등 대형 투자자들의 국채 매입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에서는 WGBI 편입 전후 외국인 자금 유입 동향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모니터링 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황순관 국고실장은 "추진단이 우리 국채시장의 안정과 도약을 이끄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각 기관에 철저한 동향 파악과 원활한 자금 유입 지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단순한 모니터링에 그치지 말고, 기관별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찾아 해결하는 등 추가 자금 유입을 이끌어낼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부는 추진단을 중심으로 외국인 자금 유입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투자 설명회(IR)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WGBI 편입 효과를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한국 국채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안정적인 외국인 자금 유입 기반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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