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다이렉트 모바일 화면 개편… “고객 탐색 플랫폼 확장”

KB손해보험이 자사 모바일 앱 내 다이렉트 서비스의 전면적인 사용자 경험 개편을 1일 공식화했다. 이번 개편은 단순한 보험 상품 나열에서 벗어나, 고객의 실생활 상황에 부합하는 보험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앱 내 화면 구조가 상품 중심에서 생활 맥락 중심으로 전환되며, 보험 접근 방식의 패러다임 변화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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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운전, 반려동물 양육, 소상공인 사업 운영 등 구체적인 생활 패턴을 기반으로 보험 상품이 재구성됐다. 예를 들어 ‘혼자 사는 직장인’이나 ‘자녀가 있는 가정’과 같은 라이프스타일 단위에서 필요한 보험을 통합 제안함으로써, 복잡한 금융 상품에 대한 이해 장벽을 낮췄다. 기존처럼 보험 유형별로 개별 탐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상황에 따라 연관 상품을 자연스럽게 연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앱 내 탐색 흐름도 개선됐다. 보험 유형 간 이동이 수월하도록 상위 메뉴를 탭 형태로 재배열했으며, 자동차, 건강, 화재, 여행 등 주요 카테고리 간 전환이 직관적으로 이뤄진다. 고객은 한 영역에서 출발해 관련 보장 영역을 연속적으로 탐색하면서 포괄적인 보험 플래닝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흩어져 있던 프로모션 정보와 혜택 콘텐츠를 통합 배치해, 정보 접근성과 혜택 인지력을 동시에 제고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변화는 보험 디지털 채널의 정체성을 재정의하는 시도로 읽힌다. 단순한 가입 도구를 넘어, 일상 속 보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이해를 돕는 ‘탐색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는 의미가 있다. 보험업계에서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고객 여정 확장이 경쟁력의 핵심이 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타사도 유사한 전략으로의 전환을 검토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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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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